HOME > 관련기사 (박근혜 파면)경총 "헌재 결정 존중…경제살리기 전력해야" 한국경영자총연합회(이하 경총)는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논평했다. 경총은 "그동안 탄핵 여부를 둘러싸고 격렬하게 대립했던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 모든 국민이 헌재의 판단을 겸허히 수용함으로써 성숙한 민주 시민의 면모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모쪼록 정부·정치권은 이념과 정파를 초월한 협치를 ... 경제계 대반격…박병원 경총 회장 “규제로 되는 게 없는 나라” 경제계가 반격에 착수했다. 최순실 국정농단에 연루되며 한껏 움츠러든 모습에서 벗어나 전선 구축에 나섰다. 야당 주도의 국회가 각종 규제법안을 쏟아내고, 조기대선 정국과 맞물려 경제민주화가 재점화되는 것에 대한 사전차단의 의미다. 선봉에는 좌초된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대신해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섰다. 경제 위기의 진단과 해법을 다룬 기업인 모임에서 '규제개혁'에 대한 ... 기업들 "일자리 창출에 동참" 청년 일자리 늘리기에 기업들도 동참하기로 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고용노동부 장관 초청 30대 그룹 CEO 간담회’에서 김영배 경총 상임부회장은 “금리 인상과 보호무역주의 등 국가 간 문제, 내수 부진과 저출산 고령화 등 구조적 요인으로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 있다”며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부담이 많고, 대선을 앞두고 경... 갑을오토텍 사태 경총과 종교계 갈등 고조 최근 극심한 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갑을오토텍 사태에 대해 한국경영자협회와 종교계가 서로 다른 입장의 성명을 내놓으면서 양측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갑을오토텍 지회의 공장 불법점거로 180여개 협력사가 줄도산 위기에 놓였다”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청했다. 경총은 “갑을오토텍 노조(금속노조 갑을오토텍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