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면 위 떠오른 세월호, 바지선과 고박 작업 중 세월호가 드디어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해양수산부는 오전 5시쯤 세월호가 해저면에서 22m 정도 떠올라 본체를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7시부터는 오른쪽 면이 수면위로 떠올랐고, 현재는 잭킹바지선과 고박 작업을 위해 인부들이 세월호 위로 올라간 상태다. 해수부는 오늘 오전 안에 세월호를 수면 위 13m까지 올릴 계획으로, 오전 11시쯤에는 본 인양... [굿모닝 경제]1073일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3월 23일 새벽 3시45분. 침몰 1073일 만에 세월호가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사진/뉴시스 1.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50분. 전남 진도군 조도면. 2. 희생자 304명 3. 2014년 5월 해경 해체 4. 2014년 10월 이준석 선장 사형 구형 5. 2015년 4월 박근혜 팽목항 대국민담화 발표, 세월호 인양 결정 6. 2015년 8월 중국 상하이샐비지 인양 작업 시작 7. 당초 2016년 7월... 세월호 인양 순조롭게 진행…23일 오전 3~4시 사이 수면 부상 22일 오후 8시 50분부터 시작된 세월호 인양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1시 기준 현재 세월호는 해저면에서 약 14.5m 떠올라 수면까지는 7.5m가 남은 상황이다. 시간당 리프트 속도는 약 3m로 현장 여건이나 기상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이 같은 속도면 완전 부상하는데까지는 2~3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으로 오전 3~4시 사이가 되... 세월호 1시간에 3m씩 부상…23일 오전 5시쯤 수면 위로 세월호 인양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23일 오전 5시쯤에는 수면 위까지 부양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오후 11시 10분 기준 현재 세월호가 해저면에서 9m 가량 올라왔고, 수면위까지는 약 13m 남았다"고 발표했다. 현재 세월호 인양 리프팅 속도는 시간당 약 3m로 이 같은 추세라면 4시간 반 정도 뒤인 23일 오전 5시 정도가 되면 세월호를 수면 위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세월호 본 인양 돌입…23일 오전 11시쯤 수면 위로 3년 동안 바다에 가라 앉아 있던 세월호가 드디어 수면 위로 올라온다. 해양수산부는 22일 "오후 8시 30분 본 인양을 시도키로 결정했다"며 "현장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내일 오전 11시쯤 수면 위 13m까지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해수부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시험 인양을 시도, 오후 3시 30분 세월호를 1m 들어올리는데 성공했다. 현재 44m 바닥에 있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