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항공, 하계 스케줄 장거리 노선 공급 확대 대한항공(003490)은 오는 26일부터 적용되는 하계 스케줄에 맞춰 미주, 구주 등 장거리 노선의 공급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 하계 시즌 미주 노선을 동계 대비 최대 18회 증편하고 스케줄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힌다. 먼저 다음달 28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12회로 5회 늘리고, 9월부터는 주 14회로 추가 증편한다. 시애틀 ... 사드 이슈 딛고 반등하는 항공주 중국 사드 이슈로 한동안 부진했던 항공주가 실제 사드 영향에 따른 실적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반등 기지개를 펴고 있다. 23일 코스피에서 대한항공(003490)의 주가는 1.6% 상승했으며 아시아나항공(020560)과 제주항공(089590)의 주가 역시 각각 4.16%, 3.85%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사드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나, 이를 대신해 일본, ... 주총 앞둔 대한항공, 역대급 실적에도 어수선 대한항공(003490)이 역대급 실적에도 어수선한 주주총회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순손실 규모를 줄이지 못해 주주 배당 전망이 어두운 데다, 조종사노조가 총회 당일 파업과 집회를 예고하면서 분위기는 험악해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4일 제55기 정기주총을 앞둔 대한항공은 올해 역시 주주배당에 대한 비관론이 짙어지는 흐름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지속된 ...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지난해 강력한 구조조정으로 성과 창출" 동국제강(001230)은 17일 본사가 위치한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대표이사 장세욱 부회장과 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에서는 2016년 별도기준 매출액 4조4650억원, 영업이익 2103억원 등의 경영 성과 발표와 주요 안건에 대한 결의가 이뤄졌다. 이사 선임 등 주총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동국제강은 주총을 통해 곽진... 대한항공, 기내 성폭력 강력 대처 대한항공(003490)이 최근 발생한 기내 성폭력 사건을 기점으로, 관련 대응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16일 대한항공은 지난 14일 미국 애틀랜타발 인천행 KE036편에 탑승한 외국 국적의 한 남성(51세)이 여성 객실 승무원에게 성적 모독을 주는 발언을 잇따라 해, 인천공항 도착 즉시 공항경찰대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당시 해당 승객은 담당 객실 승무원이 해당 승객의 셔츠가 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