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 "100년 기업 위한 전환점 마련" 김용수 롯데제과(004990) 대표가 "올해는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로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24일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국내 사업에서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 제품을 통해 수익성을 확대하고, 글로벌 부문에서는 신시장 발굴을 통해 성장동력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 신격호 회장, 롯데쇼핑 등기이사서 물러나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 롯데쇼핑은 24일 서울 영등포 롯데빅마켓에서 제 47회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신 총괄회장의 등기이사직 재선임이 이뤄지지 않았다. 1979년 롯데쇼핑 창립 이후 약 40여년간 대표이사직을 유지한 신 총괄회장은 이로써 자연스럽게 롯데쇼핑에서 물러나게 됐다. 주총에서는 강희태 롯데백화점 사장이 대표이사...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 "본원적 경쟁력 강화해 새 미래 열 것" 현대중공업(009540)이 24일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제 4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 현대중공업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강환구 대표이사 사장과 가삼현 사장을 사내이사로, 최 혁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최 혁 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배당은 지난해 영업 부진으로 인해 ... 대한항공, 올해 매출 목표 12조2200억…배당은 6년째 무소식 대한항공(003490)이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올해 매출 목표를 12조2200억원으로 잡았다. 당초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됐던 조원태 사장의 대한항공 첫 의사 진행은 6년째 무배당에도 불구, 노조 파업 리스크를 덜어내며 평화롭게 마무리됐다. 24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올해 매출 12조2200억원, 영업이익 8400억... CJ, 정기주총 개최…신주발행 관련 정관 변경 CJ그룹이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채욱 CJ 대표이사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송현승, 유철규, 박윤준씨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또 주주 이익 침해 논란이 일었던 정관변경 건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CJ그룹은 이날 서울 중구 필동로 CJ인재원에서 '제6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회계감사 보고와 영업보고, 부의 안건들을 승인했다. 현금배당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