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박근혜 영장 청구' 곧 발표 '뇌물' 적용 주목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오늘 결정해 발표한다. 27일 검찰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오늘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의 수사 진행과 수사팀 내부 분위기에 따르면, 영장 청구가 전망된다. 이에 따라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과 관련해 제3자 뇌물혐의가 적용될지 주목된다. 지난 11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 금태섭 의원, '검·경 수사권 조정' 형사소송법 개정안 발의 검찰은 경찰 송치 사건을 보충하는 수사만을 하도록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27일 발의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금태섭(서울 강서갑) 의원은 이날 검찰과 경찰 간 수사권을 조정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직접적인 수사는 경찰이 담당하도록 하고, 검찰은 원칙적으로 경찰이 송치한 사건에 대한 보충적인 수사만을 하도록 하... 검찰, 이르면 이번주 초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 결정 국정농단 사건 피의자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초읽기이 들어갔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주말 동안 박 전 대통령의 수사기록을 전반적으로 검토하는 등 구속영장 청구 전 다지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르면 이번주 초 구속영장 청구를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21일 오전 9시30분 박 전 대... 다시 타오른 촛불 "탄핵이 끝 아니다. 박근혜를 구속하라" 세월호가 3년만에 수면 위로 떠오른 뒤 첫 주말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이후 2주만에 촛불집회가 다시 열렸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5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21차 범국민행동의 날'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최 측 추산으로 총 10만여명의 시민이 모여 세월호 침몰 진상규명 촉구와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했다. 이날 사회자로 나선 ... 김종 전 차관 "최순실이 거짓말…삼성에 후원금 강요한 적 없어"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이하 영재센터)에 대한 삼성 후원금 강요 혐의를 부인하면서 최순실씨가 관련 진술을 거부하는 것은 스스로 거짓말을 한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김 전 차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24일 열린 자신과 최씨, 장시호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증언했다. 최씨는 검찰 조사에서 “시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