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월 전국 3만가구 분양…예년보다 28%↓ 4월 전국에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3만가구 수준으로 예년에 비해 1만1000가구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조기대선 여파로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조정하고 나섰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2만945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3년간 4월 평균물량(4만1245가구)에 비해 28.58% 줄어든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 천안함 7주기…대권주자들 "자주 국방·외교" 한목소리 문재인·안희정·이재명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는 26일 천안함 참사 7주기를 맞아 희생장병을 추모하고, 자강 안보와 자주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재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천안함 폭침, 서해교전,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목숨을 잃거나 다친 우리 장병들의 숭고한 애국헌신의 정신을 절대 잊지 않겠다... (현장에서)후배들의 녹슨 눈물…이제는 씻어줬으면 1073일 만에 수면 위로 떠오른 세월호는 낡고 녹슬어 아파 보였다. 세월호는 나에게 있어 역사 속 안타까운 사건의 일부로 그치는 것이 아닌, 250명의 후배를 앗아간 한스럽고 아픈 기억이다. 지난 2014년부터 기자생활을 시작한 나는 햇수로는 4년, 만 3년의 경력으로 광화문 거리를 오가며 참 열심히 뛰어다녔다. 나는 내 기자 경력을 기억하기에 앞서 세월호 참사를 먼저 ... (세월호 인양)"진상규명 출발점 되길"…"새 대한민국 신호탄" 침몰 1073일 만에 이뤄진 세월호 인양에 각 당의 대선주자들은 23일 한 목소리로 환영의 뜻을 밝히며 미수습자들의 조속한 귀환을 빌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후보들은 세월호 침몰원인과 그간의 인양지연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고, 자유한국당 후보들은 “정치적 이용은 안 된다”며 경계해 미묘한 온도차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문재인 전... 경제계, 대선주자들에게 바란다…'3대 틀 9대 과제' 제언 경제계가 대선 때마다 100여건의 탄원 리스트를 만들어 건의하던 방식 대신 유력 주자들에게 국가경제의 핵심 현안을 제기하고 해법을 요청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박용만 회장 등 상의 회장단이 오는 23일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5개 정당 대표를 만나 '제19대 대선후보께 드리는 경제계 제언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상의는 22일 하루 앞서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