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한·미 FTA 5년, 자화자찬만 하는 정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15일로 발효 5주년을 맞이한다. 정부는 발효 5년이 된 한·미 FTA의 공적을 자화자찬하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반면 정작 앞으로 5년에 대한 대비책 마련은 뒷전이다. 기획재정부는 14일 한·미 FTA의 성과를 상세 분석한 참고 자료를 배포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관세청 등 관계부처들도 '윈-윈' 효과를 가져온 한·미... (현장에서)전기사업법 통과, LNG 활성화 '기대반 우려반' 지난주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등 14명이 발의한 '전기사업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기서 눈 여겨볼 내용은 '전기판매사업자는 발전원별로 전력을 구매하는 우선순위를 결정할 때 경제성, 환경 및 국민 안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야 한다'는 신설 조항이다. 이 조항 신설에 발전 업계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에 전기를 공급하... (박성현의 만인보로 읽는 한국사-56화)70년대 사람들⑧ 유신시대의 산업선교회 바야흐로 ‘태극기 수난시대’이다. 3·1절 98주년인 2017년 3월1일의 모습은 아마 후대에 회자될만한 날로 남지 않을까 싶다. 친박집회의 태극기는 항상 성조기와 쌍둥이처럼 붙어 나와 시위를 구경하던 외국인들조차 의아해하고, 촛불집회의 3·1절 태극기는 전자의 전유물처럼 된 태극기와 구분하기 위해 깃봉에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달고 3·1절을 기념해야 했... (현장에서)해외 호재만 바라보는 코스피 글로벌 증시 훈풍에 힘입어 코스피가 2100선을 회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첫 의회 연설이 예상보다 시장 친화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단기 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증시에 트럼프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한번 고조되고 있는데 특히 미국의 경우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 증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