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실패는 잊어라"…갤럭시S8, 마법의 언팩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 앞. 평일 이른 아침부터 줄이 길게 늘어섰다. 날씨가 제법 쌀쌀했지만, 표정은 하나같이 밝았다. 갤럭시S8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는 기대감에 센터 앞은 설레임으로 가득 찼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 앞에서 관람객들이 '갤럭시 S8 언팩'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박진아기자 '예쁘다. 갖고 싶다.' 갤럭시S8을 마주한 첫 느낌이다. ... 노트7 실패 반복 없다!…"갤럭시S8, 최고의 안전성·품질 갖췄다" 갤럭시S8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갤럭시노트7의 아픔이 있는 만큼 출격 시기도 늦추면서 공을 들였다. 이미 품질 제일주의는 훼손됐다. 명예회복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애플은 물론, 추격의 고삐를 죄는 중국 3인방에도 밀릴 수 있다. 그 절박감은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최고의 안전성과 품질을 갖췄다고 자신한다"는 확신으로 달래졌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주목받는 '덱스·기어360'…주변기기 출격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S8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8과 함께 쓸 수 있는 다양한 기기들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갤럭시S8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갤럭시 S8 시리즈를 데스크톱 PC처럼 쓸 수 있는 '삼성 덱스(Dex)'다. '덱스 스테이션'에 갤럭시 S8 또는 갤럭시 S8+를 연결하면 모니터나 TV에 스마트... 사진으로 보는 '갤럭시S8' 언팩…함박웃음 가득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S8'을 공개했다. 같은 시각 영국 런던에서도 갤럭시 S8이 베일을 벗었다. 뉴욕 링컨센터에는 세계 각국의 취재진들과 삼성전자 파트너사 관계자 등 25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오전 11시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무대에 올라 갤럭시 S8을 공개하자 객석 여기저기서 감탄과 환호가 터져... (현장+)뉴욕 언팩 행사장 '북적'…깜짝 선물에 '환호성'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 앞. 평일 이른 아침부터 링컨센터에 입장하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섰다. 3월 말인데도 날씨가 제법 추웠지만, 사람들의 모습은 밝기만 하다. 줄까지 서가며 애타게 기다리는 것은 바로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 S8'. 갤럭시 S8 언팩 행사 시작을 약 두 시간 앞둔 오전 9시, 링컨센터 앞은 갤럭시 S8을 만나러 가는 사람들로 가득찼다. 29일(현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