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합정역 청년주택 들어선다”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에 973가구 규모의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합정역 인근에 '기업형 임대주택(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지구계획 승인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통합해 지정·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5월 착공에 나서는 합정역 인근 청년주택은 총 6735㎡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8~24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973가구 중 기업형 임대주... 닭·토끼 등 불법 축산물 판매업소 무더기 적발 지난해부터 조류독감과 구제역 등이 연이어 발생해 축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닭과 토끼 등을 불법으로 도축하고, 유통시킨 축산물 판매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불량 축산물이 유통될 개연성이 높은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 결과 총 19곳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동인구가 많아 감염병 발생 시 확... ‘독박육아'는 그만…아빠교실 19개 자치구 확대 이른바 '독박육아'를 벗어나 아빠도 영유아 자녀와 함께 놀아주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서울시의 ‘아이조아 아빠교실’이 올해 19개 자치구로 확대한다. 독박육아란 주로 엄마에게만 모든 육아 책임이 떠넘겨지는 육아 형태를 말하는 신조어다. 27일 시에 따르면 아이조아 아빠교실이 지난해 98.9%의 만족도를 보이는 등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19개 자치구로 확대된다.... 서울시, 월세 체납 가구에 1인당 최대 200만원 지원 서울시가 실업이나 생계곤란 등을 이유로 월세를 체납한 가구에 대해 1인당 최대 200만원을 긴급지원한다. 서울시는 월세가 밀려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 같은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우선적으로 주거위기 가구를 위한 서울형 긴급복지 주거비 지원을 확대한다. 특별교부금 30억원을 추가 투입해 가구원 구분 없이 최대 100만원을 ... 관광업계 위기…서울시, MICE로 12억 인도 시장 공략 중국 정부의 방한 금지 조치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관광업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시가 인구 12억의 인도시장 공략에 나선다. 시는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 경기도와 인천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인도 MICE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MICE로드쇼는 잠재 관광객과 MICE행사 주최자를 대상으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펼치는 홍보활동으로 인도 현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