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그룹, '뉴 비전' 발표…"질적성장 하겠다" 롯데그룹이 '라이프타임 밸류 크리에이터(Lifetime Value Creator)'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질적 성장'을 선언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오른팔로 꼽히는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사장)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2018년까지 아시아 톱10 글로벌 그룹이 되겠다는 비전 아래 사업을 해왔으나, 최근 깊은 성찰을 통해 기업 목표가 매출 성장... 박 전 대통령 구속 여부에 재계도 '조마조마'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 결정이 임박하면서 재계도 긴장감이 더해졌다. 영장에 뇌물죄 혐의가 적시돼, 심사 결과에 따라 검찰의 수사나 기소 방향도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재판을 받고 있는 삼성이나 검찰 수사의 표적이 된 SK, 롯데 등은 박 전 대통령의 신병처리 여부가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30일 열렸다. 영장 발부 여... 인공지능을 선점하라…롯데·신세계 경쟁 불붙어 유통업계 라이벌인 롯데와 신세계가 인공지능(AI) 활용한 쇼핑 시장을 두고 선점 경쟁에 나섰다. 롯데는 IBM의 왓슨을, 신세계는 자체 개발한 'S마인드'를 두뇌로 삼고 스마트 쇼핑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시점만 놓고 보면 이달 말부터 관련 서비스를 시작하는 신세계가 연말 서비스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롯데보다 다소 앞서는 모습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0일 시작... 국정농단 기업 수사, 박 전 대통령 구속 후 본격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이 27일 청구된 가운데 뇌물수수와 관련된 대기업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박 전 대통령의 신병이 확보된 이후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검찰과 법원 등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에는 삼성그룹으로부터 받은 금액에 대해서만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 혐의로 적시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 롯데 수뇌부, ‘ATM 사업 계열사 끼워넣기’ 지시 롯데그룹이 현금인출기(ATM) 기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부실 계열사를 '끼워넣기' 한 것은 그룹 정책본부 지시 때문이었다는 취지의 법정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상동) 심리로 27일 열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의 2회 공판에는 장영환 케이아이비넷 대표가 증인으로 나왔다. 장 대표는 롯데피에스넷 전신인 케이아이뱅크에서 대표로 재직하며, 롯데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