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매직넘버는 '45%'…안-이, '저지' 총력전 문재인 후보는 과연 수도권 경선에서 45% 이상의 득표로 본선행을 확정지을 것인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문재인·안희정·이재명·최성 후보는 마지막 순회투표 지역인 수도권·강원·제주지역 경선을 하루 앞둔 2일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수도권 경선에는 전체 선거인단 214만여명의 약 60%에 해당하는... 안희정 “기적같은 역전 드라마 써보겠다” 더불어민주당 영남지역 경선에서 3위를 차지한 안희정 후보는 31일 “결선을 통해 기적같은 역전 드라마를 써보겠다”고 역전을 자신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여론조사가 말해주듯 문 후보는 불안한 대세”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으로 수도권에 60%이상 유권자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수도권의 현명한 유권자, 경선 참... 결선투표 바라보는 안희정·이재명 "승부는 지금부터"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대세론’ 문재인 후보가 호남권과 충청권을 석권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지만, 안희정 후보와 이재명 후보 측은 문 후보가 지금까지 확보한 표(20만2988표)는 전체 경선인단(214만여 명)의 10분의 1 수준도 안 된다는 점을 들어 반전을 자신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31일)부터 전체 선거인단의 56.5%에 이르는 ... 안희정 “게임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라”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29일 자신의 ‘텃밭’ 충청권 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의 벽을 넘지 못하고 2위에 그친 것과 관련해 “게임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오후 대전 중구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충청권 대선경선 결과 발표 뒤 취재진들과 만나 “2, 3위의 득표율이 50% 넘었다는 것을 긍정적인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