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하이닉스, 반도체 매출순위 3위로 '껑충'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글로벌 반도체업계 3위(매출 기준)를 기록했다. 전분기보다 두 계단 상승한 것으로, D램 가격상승 등 반도체 호황이 영향을 미쳤다. (이미지제작뉴스토마토) 3일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기준 1위는 155억300만달러를 기록한 인텔이 차지했다. 2위는 삼성전자로, 117억57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인텔과 삼성전자는 전분기... 삼성전자, 낸드플래시도 '독주' 삼성전자(005930)가 지난해 4분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일본 도시바와 점유율 격차를 두 배 이상 벌리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D램에 이어 낸드플래시까지 독주 체제를 굳히며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절대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미지제작뉴스토마토) 8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전세계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점유율 37.1%를 기록, 1위... 삼성전자, 올해 반도체 시설투자 1위…14조5천억원 전망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125억달러(약 14조5000억원) 규모의 반도체 시설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많은 시설투자 규모다. 7일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올해 시설투자(CAPEX) 전망치는 125억달러로, 전년보다 11% 증가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시설투자로 25조5000억원을 집행했다. ... 복잡해진 '도시바 인수전'…공룡들 눈치싸움 '치열' 세계 2위 낸드플래시 업체인 일본 도시바가 반도체 부문 매각을 위한 입찰 절차를 시작하면서 유력 인수주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인수 가격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뛰어오른 점은 부담이지만, 인수 여하에 따라 반도체 시장 지형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신경이 곤두섰다. 도시바는 지난 3일 반도체 자회사 '도시바 메모리' 지분 매각에 대한 입찰 절차에 돌입, 오는 29일까지 ... 삼성전자, 지난해 반도체 R&D 투자 4위…SK하이닉스 10위 반도체 시장의 슈퍼 호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지난해 반도체 연구개발(R&D) 투자 지출 순위에서 각각 4위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20일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지난해 반도체 R&D 지출 상위 5개 기업은 인텔, 퀄컴, 브로드컴, 삼성전자, 도시바 순이었다.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인 인텔은 지난해 R&D에 127억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