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항공업계, 불안했던 1분기…잔치는 끝났다? 항공업계가 1분기 짙은 불안감으로 마감했다. 지난해 역대급 실적의 배경이 됐던 유가는 올 들어 상승 반전했고, 중국의 사드 보복조치가 현실화되면서 여객 수요도 출렁거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저유가와 우호적 환율, 여행수요 증가에 힘입어 실적 고공행진을 펼쳤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연초부터 원가 상승과 주요 국가 여객 수요 감소 등에 직면하며 실적에 적신호... 도시바 인수전, 일본정부 가세로 국면 전환 기술 유출을 우려한 일본 정부가 공적자금을 투입해 도시바 살리기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면서 도시바 반도체 사업 인수전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국책은행인 일본정책투자은행은 도시바가 매물로 내놓은 '도시바메모리'에 일부 지분을 출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방식은 정부 주도의 민관합작펀드인 산업혁신기구(INCJ)가 인수 ... 중국 사드 보복 조치에 속타는 지방공항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에 항공을 포함한 관련 업종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여객 의존도가 높은 지방공항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 6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국내 지방 공항 가운데 중국 여객 비중이 높은 청주와 제주, 무안 등은 마땅한 대안 없이 한숨만 깊어지고 있다. 전체 여객 가운데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는 중... 일본, 아세안에 군용트럭 무상 제공 추진 일본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에 군용트럭 무상 제공을 추진한다. 아세안 지역에서의 영향력 확대가 목적이다. 19일 닛케이아시안리뷰(NAR)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육상자위대가 사용하던 중고 군용트럭을 아세안에 무상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일본 정부는 2014년 4월 무기와 관련 기술 수출을 엄격히 금지하는 '무기수출 3원칙'을 폐기하고 대신 '방위장비 이전 ... 출협, 타이베이도서전 내 한국관 설치·운영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가 타이베이 국제도서전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한다. 수출저작권 상담과 도서 전시 등 국내 출판사들의 중국어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8일 출협은 이날부터 1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제 25회 타이베이국제도서전’에 참가해 한국관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관은 우리나라 출판사들의 단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