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정부조직 개편, 최소한으로…필요하다면 기능재편" 이번 대선에서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 두 후보가 모두 "조기대선을 감안해 정부조직 개편을 최소화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후보는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초청 강연에서 "정부가 바뀐다고 해서 앞에 정부의 행정부처들을 마구 바꾸고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가능... 양분된 호남·표류하는 보수…D-29 대선전, 전혀 새로운 양상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5.9대선이 10일 기준 29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판세는 오리무중이다. 원내5당 모두가 후보를 내세운 상황에서 호남표심이 양분되고 보수표심이 표류하는 한국 정치사 초유의 일이 발생하면서 대선 레이스의 유동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지난 7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대선후보 선호·지지도 4월 1주차 조사(4∼6일 실시)에서 문재인 더불어... 문재인 "매년 10조 투입해 구도심·노후주택 재생"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9일 매년 10조원의 공적재원을 투입해 임기 내 500곳의 구도심·노후주거지 재생사업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필요한 재정은 연간 2조원의 국가재정 외에 주택도시기금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사업비 등으로 충당하겠다는 방침이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진행한 ‘도시재생 뉴딜 정책’ 발표에서... 문재인·안희정·이재명·최성 호프회동…“정권교체를 위하여”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문재인 후보와 후보 경선에서 경쟁했던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이 8일 호프회동을 갖고 “정권교체를 위하여”를 외쳤다. 네 사람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호프집에서 만나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술자리를 시작하기 전 양복 상의를 벗고 와이셔츠 소매를 걷어붙이는 등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어깨동무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