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유사투자자문 근절 위해 암행점검 나서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발생했던 청담동 주식부자 사건 등 유사투자자문업자의 불법·불건전 영업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암행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행위에 대한 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금감원은 ‘유사투자자문업 제도개선 및 감독방안’ 후속조치를 올해 2분기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금감원은 유사투자자문업자 중 민원발생 빈... 금감원 “투자 전 감사보고서 제대로 확인해야” #. 직장인 A씨는 B사의 호재성 풍문을 들은 후 사업보고서 상 감사의견이 ‘적정의견’인 것만 확인한 후 자신의 결혼자금 대부분을 이 회사 주식에 투자했다. 그러나 8개월 후 회사는 부도발생과 함께 상장폐지됐다. 감사보고서 강조사항에 ‘공사예정원가의 증액가능성과 미청구공사의 회수가능성에 불확실성’ 등이 기재됐지만 사업보고서상의 적정의견만 보고 해당 기업의 재... 올해 공인회계사 1차시험에 1708명 합격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6일 실시한 2017년도 제52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합격자 1708명을 발표했다. 응시원서를 접수한 1만117명 중 9073명이 시험해 응시했고(응시율 89.7%), 이 중 1708명이 합격해 경쟁률은 5.3대 1을 기록했다. 최저합격점수는 550점 만점에 379.0점, 평균 68.9점으로 지난해보다 2.5점(평균 0.5점) 하락했다. 전과목 과락 없이 평균 60% 이상 득점한 응시... 금감원, 회계감독 강화 나선다…회계감리 인력확충 금융감독원이 올해 회계감리 분야 인력 확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질적인 인원부족 현상을 해소해 상장기업 감리주기를 대폭 줄이고 보다 정밀한 회계감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재 회계감리 인력은 44명으로 지난해말 38명에 비해 6명 증가했다. 금감원은 지난달 회계기획감리실을 신설하면서 내년까지 75명까지 2배 가량 늘린다는... "ETF 투자 시 원금손실 가능성 감안해야" #. 직장인 이 모씨는 결혼을 앞두고 결혼자금을 불리기 위해 투자처를 물색하다가 상장지수펀드(ETF)가 환금성과 수익률이 좋다는 말을 들었다. 이후 코스피 지수에 연동하는 ETF에 투자했지만 6개월 후 지수는 하락했고 결혼자금이 필요했던 이 모씨는 손절매할 수밖에 없었다. 금융감독원은 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ETF 투자 시 유의사항 8가지'를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