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유출 범죄수익 피해자 691명에 반환…검찰 최초 사례 검찰이 최초로 외국으로 유출된 범죄수익을 환수해 피해자에게 반환했다.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은 미국 정부와 공조해 지난 2007년 미국에 유출된 금융 다단계 사기 범죄수익 약 9억8000만원을 환수한 후 691명의 피해자에게 반환 조처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A씨는 2007년 7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외환 투자회사를 상장해 이익을 내주겠다면서 이른바 '금융 다단계' 방... '양돈사업 투자금 사기' 도나도나 대표 추가 기소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양돈사업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최덕수 도나도나 대표가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신자용)는 최 대표와 최 대표의 아들 최모 전무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사기) 등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양돈사업을 빙자한 유사수신 금융업체인 도나도나·파란농장들·골든팜스 등을 운영하는 최 대표와 최 전무는 지난 2012년... 취준생 꾀어 34억 뜯은 다단계업자 무더기 적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사회 초년생들에게 취업을 미끼로 유인한 후, 대출을 유도하고 물품을 강매해 34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불법 다단계 일당 13명을 형사입건 했다고 8일 밝혔다. A 조직은 다단계업 등록을 하지 않고 강남구와 광진구 등에서 사회 초년생인 20대 초·중반의 취업준비생들을 취업 미끼로 유인한 후 고금리(연 27.9%)의 대출... '금품수수 혐의' 민영진 전 KT&G 사장 2심도 무죄 협력업체와 부하직원에게서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하고 공무원에게 뇌물을 주라고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민영진(60) 전 KT&G 사장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창보)는 17일 배임수재 혐의 등으로 기소된 민 전 사장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민 전 사장에게 돈을 건넸다는 관련자들의 진술을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 MB, 유승민 만나 “참모진 보니 믿음 간다” 이명박 전 대통령(MB)이 31일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의 예방을 받고 “선거 참모진을 보니 젊고 능력 있는 인재들을 모은 거 같아 믿음이 간다”며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반색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 서초구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유 의원과 동행한 진수희 캠프총괄, 김영우 의원, 박정하 공동대변인 등을 소개받고 “아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나. 전부 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