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드 논란·소녀상 논란 속 한·중·일, 일본서 FTA 협상 재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와 위안부 소녀상 등 풀어야 할 외교 문제가 가득한 가운데 한국·중국·일본이 자유무역협정(FTA) 공식 협상을 개최한다. 지금까지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한 상태에서 산적한 문제들까지 겹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2차 한·중·일 FTA 공식 협상이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 최경림 제네바 대사, WTO 상픔무역이사회의장 선출 최경림 주 제네바 대사가 세계무역기구(WTO) 상품무역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개최된 WTO 일반이사회에서 최원국간총의에 따라 최 대사를 상품무역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 대사는 2018년 4월까지 1년 동안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상품무역이사회는 서비스무역이사회, 무역관련지재권이사회와 함께 일반이사회 산하 3대... 메가와트급 ESS+태양광 발전소, 강원도서 준공 메가와트(MWh)급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연계 태양광 발전소가 준공됐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강원도 고성군에서 태양광발전에 ESS를 연계한 대규모 태양광발전소가 준공됐다고 밝혔다. ESS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 두는 장치로 전력이 부족할 때 송전할 수 있다. 낮에 생산한 전력을 밤에 사용할 수도 있게 된다. 이번 준공은 태양광연계 ESS에 대한 신재생... 한·사우디 협력 강화…중동 진출 물꼬 튼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경제 협력 관계를 강화하면서 한국 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에 대한 기회가 커지고 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방문해 알 팔리 에너지산업부 장관, 파키흐 경제기획부 장관, 알 카사비 상무투자부 장관을 잇달아 만나 회담을 가졌다. 주 장관은 이들과의 면담에서 조선과 자동차, 석유... '트럼프·사드' 후폭풍…외국인 투자 급감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와 고고도미사일방어체제(사드·THAAD)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 영향으로 미국과 중국의 외국인 투자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역대 최대 투자액을 기록한 이후 올해부터는 외국인 투자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7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 동향'에 따르면 올 1분기 투자액은 신고 기준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