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전관리비 비자금 조성 의혹' 대우건설…검찰 수사 착수 대우건설(047040)이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에 사용할 예산을 비자금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자 서둘러 본사와 무관한 일이라며 선을 그었지만 검찰 수사가 아직 진행 중인 만큼 관련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지난해 말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대우건설 직원 및 협력회사 5명, 공무원 1명, 브로커 1명 등 7명의... 검찰, 탄핵반대집회서 기자 폭행한 참가자 구속기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인용 결정에 흥분해 언론사 기자들을 폭행한 탄핵반대집회 참여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박재휘)는 상해, 업무방해, 재물손괴, 폭행 혐의로 박모(5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열린 탄핵반대집회에 참석한 박씨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인용 결정에 흥분해 당시... 검찰, 우병우 전 수석 구속영장 재청구 검토 검찰이 12일 법원에서 기각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면밀히 검토하고, 지금까지 수사 상황을 다시 점검해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일 직권남용·직무유기·특별감찰관법 ... 검찰, 박근혜 5차 옥중조사 시작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 5차 옥중조사를 시작했다. 특수본은 이날 오전 9시15분 한웅재 형사8부장검사팀이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도착해 박 전 대통령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17일 이전 기소가 유력한 만큼 이번이 마지막 조사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날 특수본은 박 전 대통령을 상... 검찰 특수본, 11일 오후 고영태씨 체포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체포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2일 “고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전날 저녁 체포해 서울중앙지검에 인치했다”고 밝혔다. 고 전 이사는 지난 2015년 12월 비선 실세 최순실씨에게 김모 전 대구세관장을 인천세관장에 추천하면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검찰은 최근 김 전 세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