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통시장 '경쟁 유도' 변화 바람…알뜰폰·제4이통 탄력받나 유력 대선 주자들이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알뜰폰과 제4이통사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문재인 민주당 후보에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도 소비자들이 통신비 인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가계 통신비 절감 정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안 후보 캠프 관계자는 12일 "기본료를 폐지하지 않더라도 소비자들이 통신비 인하 효과를 누리도록 해야 한다"며 알... 진용 갖춘 민주당 선대위, 컨셉은 '화합·균형' 지난 10일 닻을 올린 후 속속 진용을 갖춰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가장 큰 특징은 ‘화합’과 ‘균형’이다. 수차례 당 중심 대선과 ‘용광로 선대위’를 공언해온 상황에서 자신과 가깝지 않았던 인사들과 측근들 사이의 균형을 맞춰가는 모습이다. 윤관석 선대위 공보단장은 12일 “문 후보와 추미애 대표가 상의해 공동선대위원장에 장영달, ... 문재인 "중국이 북핵 억제 못하면 사드배치 불가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11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여부는 전적으로 북한의 태도와 중국의 노력에 달렸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소집한 안보상황점검회의에서 “우리 군은 북한의 모든 전력을 순식간에 무력화시키고 재기불능의 타격을 가할 압도적인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북한이 핵 도발을 계속하고 중국이 북한 ... (공약 돋보기)기본료 폐지·단말기값 분리공시…문 통신비 절감대책에 업계 "비현실적"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11일 기본료 완전 폐지·단말기 가격 분리공시제 실시 등의 내용을 담은 통신비 절감정책을 발표했다. 통신사 측에서는 벌써부터 일부 내용에 대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이날 경남 창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계통신비 부담 절감 8대정책’ 발표에서 문 후보가 가장 먼저 내세운 것은 월 1만1000원 가량의 기본료 폐지...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신연희 강남구청장 출석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방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고발된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11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후 1시49분쯤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한 신 구청장은 문 전 대표에 대한 비방글을 어떤 목적으로 공유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 "조사로 받겠다. 조사에 임하겠다"고만 대답했다. 신 구청장은 지난 13일 150여명이 있는 카카오톡 채팅방에 "문재인을 지지하면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