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유한회사 방패 뒤 숨은 포드 '밀실경영' 최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포르쉐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등 외국계 자동차 기업들이 지난해 한국 내 경영 활동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공시했다. 외국계 기업들의 경우 한국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얼만큼 사회에 환원하고 얼마나 본국으로 챙겨가는지가 중요하게 여겨지기 때문에 매해 기부금·배당성향 등에 대한 지적이 일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왕성한 기업 ... 스마트폰 삼국지…다시 한국의 시대 한국과 미국, 중국이 힘겨루기 중인 스마트폰 시장에서 한국이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 선봉에는 갤럭시S8을 앞세운 삼성전자가 섰다.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악화됐던 시장점유율도 제자리를 찾으면서 당분간 한국 스마트폰의 독주가 예상된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갤럭시S8에 대해 "삼성 스마트폰은 오랫동안 '애플의 카피캣(모조품)'으로 불렸지만 최근에... 국민의당 선대위, 출발부터 '잡음'…'수권능력' 의구심도 여전 대선을 지휘할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구성은 상징성이 크다. 대선 후보의 시대정신과 정책을 뒷받침하는 필수 요소로, 수권능력의 ‘바로미터’가 된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선대위가 12일 당내 공식 석상에서 박지원 대표의 ‘2선 후퇴’ 주장이 제기되는 등 출발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닻을 올렸다. 이번 선대위 구성은 다수의 호남 출신 인사와 지난 2012년 대선 캠... (공약돋보기)문재인의 J노믹스, "재정지출 늘려 소득증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12일 재정지출을 확대해 공공분야와 사람에 투자하고, 이를 통해 소득을 증대시키겠다는 내용의 경제정책비전 ‘제이(J)노믹스’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방향에는 대체로 공감하면서도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보다 세밀한 정책수립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문재인의 경제비전, 사람 중... 진용 갖춘 민주당 선대위, 컨셉은 '화합·균형' 지난 10일 닻을 올린 후 속속 진용을 갖춰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가장 큰 특징은 ‘화합’과 ‘균형’이다. 수차례 당 중심 대선과 ‘용광로 선대위’를 공언해온 상황에서 자신과 가깝지 않았던 인사들과 측근들 사이의 균형을 맞춰가는 모습이다. 윤관석 선대위 공보단장은 12일 “문 후보와 추미애 대표가 상의해 공동선대위원장에 장영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