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선주자, 유한회사 '허점' 메스대야 박근혜 정부의 종말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불통'이다. 박근혜 정부는 출범 이후 줄곧 불통 논란에 휩싸이다가 결국 비선실세에 의해 국정이 농락당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기업도 경영정보를 숨기고 공개하지 않는 불통이 한국경제를 좀 갉아먹고 있다.특히 비상장 유한회사로 회사를 등록해 운영할 경우 주식회사와 달리 매출, 영업이익, 배당금, 로열티, 기부금 등 민감한 재... 스마트폰 삼국지…다시 한국의 시대 한국과 미국, 중국이 힘겨루기 중인 스마트폰 시장에서 한국이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 선봉에는 갤럭시S8을 앞세운 삼성전자가 섰다.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악화됐던 시장점유율도 제자리를 찾으면서 당분간 한국 스마트폰의 독주가 예상된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갤럭시S8에 대해 "삼성 스마트폰은 오랫동안 '애플의 카피캣(모조품)'으로 불렸지만 최근에... 구글 플레이 지난해 국내 매출 4조5천억 구글이 지난해 국내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구글 플레이'에서 벌어들인 매출액이 4조5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의 '2016년 대한민국 무선인터넷 산업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앱 장터 전체의 지난해 콘텐츠 매출액은 7조6668억원으로 추정됐다. 이 중 구글 플레이가 4조4656억원을 차지했다. ... 글로벌, HW에서 SW로…한국만 제자리 글로벌 IT업계의 무게 중심이 하드웨어(HW)에서 소프트웨어(SW)로 이동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여전히 HW 비중이 압도적이다. 13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의 'IT 시가총액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IT업계 시가총액 중 HW 업종 비중은 85%로, 15%에 그친 SW 업종을 압도했다. 10년 전인 2006년(HW 91%, SW 9%)에 비해 두 업종 간 격차는 소폭 줄어드는 데 그쳤다. ... AI 플랫폼 전쟁 발발…한국은 또 추격자? 인공지능(AI) 플랫폼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시작됐다. 구글과 아마존, IBM 등 글로벌 기업들이 한발 앞선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추격전에 나섰다. 지난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폐막한 MWC 2017은 AI 경연장이었다. 구글이 이번에도 선두에 나섰다. 구글의 AI 플랫폼 '구글 어시스턴트'는 자사 스마트폰 픽셀에 이어 LG전자(066570)의 야심작 G6에도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