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119대원 수난사고 종합훈련 실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17일 게릴라성 집중 호우 등 긴급 수난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수난사고 종합훈련’을 6주간 실시한다. 시 재난본부는 이날 서울시내 23개 소방서와 특수구조대 구조대원 144명을 대상으로 잠실 다이빙 풀장과 한강일대에서 종합훈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종합훈련은 119구조대원의 수난구조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중... 검찰, 구룡마을 화재 발생시킨 남성 불구속기소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 불을 내 가옥을 태운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김후균)는 김모씨를 실화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9일 구룡마을 7B지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부탄가스가 새어 나온 난로의 점화 버튼을 눌러 화재를 발생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휴대용 부탄가스 난... 구룡마을 화재 진압, 1명 후송 이재민 43명 서울 강남의 무허가 판자촌인 구룡마을에서 큰 불이 발생해 2시간여만에 진압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51분쯤 구룡마을 제7B지구에 있는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인근 주택가로 빠르게 번져 26가구가 거주하는 4개 동으로 번졌다. 화재 규모가 커지자 소방당국은 비상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55대와 인력 180명을 동원해 화재 진화... 용산소방관 2명, 목숨 걸고 시민 일가족 5명 구조 “화재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소방관의 의무가 아니겠냐.”(용산소방서 최길수 대원) 불과 결혼을 한 달도 남지 않은 소방대원과 17년간 현장에서 싸워온 소방대원이 화마가 집어삼킨 현장을 뚫고 일가족 등 5명을 구했다. 지난 11일 오후 11시쯤 용산구 원효로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다급한 신고가 용산소방서에 접수됐다. 곧바로 출동한 소방차 안에... 국토부, 10일 '드론 활성화 컨퍼런스' 개최 국토교통부는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드론 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드론 활성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업계의 최근 발표(Personal and Commercial Drones, Worldwide, 2016)에 따르면 올해 드론 출하량은 3백만대로 지난해보다 39.0%, 시장규모는 60억달러로 34.3% 각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