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이우환 화백 위작 판매한 일당 추가 기소 이우환 화백의 위작을 판매해 돈을 챙긴 일당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김후균)는 김모씨와 구모(여)씨, 박모씨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사기)·위조사서명행사 등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이 화백의 그림 2점을 모작하고, 이 화백의 사서명(그림에 적는 개인 서명) 4점을 위조한 후 H갤러리에 팔아 총 19억원을 받아... 도박으로 돈 날리고 여성손님 노린 택시기사 징역 8년 도박으로 경제적 곤궁에 빠지자 금품 갈취를 목적으로 여성 손님을 노린 택시기사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부(재판장 이영진)는 성폭력처벌법위반(특수강도유사강간), 강도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1심 선고와 같은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택시기사인 A씨는 도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자 손님을 상대로 재물을 강취하기로 마음먹은 것으... '우병우 해명' 검찰의 오지랖, '봐주기 의혹' 증폭 6개월 동안 진행된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수사가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기소로 사실상 종결됐다. 그러나 이번 사태의 마지막 고지였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가 석연치 않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직권남용 등 8개 혐의를 적용해 우 전 수석을 불구속 기소했지만 처가 회사 ‘정강’ 비리와 변... 박근혜 전 대통령, '공범' 최순실 담당 재판부서 심리 받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씨 재판을 맡고 있는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를 받게 됐다. 17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박근혜, 최순실, 신동빈 사건은 사건번호 2017고합364로 관련 사건 재판부인 형사합의22부에 배당됐다. 법원 관계자는 “공범 관계인 최순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관련 사건 재판부”라며 “심리의 효율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우병우 ... 최순실 "국민이 뽑은 대통령 모욕주지 말라" 최순실씨가 17일 법정에서 구속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혐의를 전면 부인하거나 모르쇠로 일관하며 이른바 '고영태 일당'이 국정농단 주범이라는 취지로 주장하기도 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직권남용·강요 등 혐의에 관한 27회 공판 피고인신문에서 최씨는 "(박 전 대통령과 함께한) 몇십년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