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2000㎞ 대장정 “전국 지지받는 통합대통령”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8일 제주와 호남을 잇달아 찾아 ‘전국에서 지지받는 통합 대통령’ 행보를 이어갔다. 전날 문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보수의 텃밭 대구에서 시작해 산업화의 상징 경부선을 타고 북상해 촛불의 성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은 4·3 민중항쟁의 제주에서 시작해 5·18 민주화운동의 광... 대선주자 "창업지원" 한목소리…현장 반응도 각양각색 유력 대선주자들의 창업지원 정책에 대해 공정한 기업 평가와 창업문화 조성이 우선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17일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주요 후보들은 창업 활성화를 10대 공약에 포함시키며 힘을 실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중소벤처기업부 확대 신설 ▲창업투자회사 설립을 위한 납입 자본금 완화(현행 50억원 이상) ▲연대보증제 폐지 ▲성장단... 진영, 선대위원장 합류…문재인-김종인 가교될까 더불어민주당 진영 의원이 문재인 대선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하면서, ‘김종인계’로 분류되는 진 위원장이 향후 문 후보와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와의 관계개선에 나설지 주목된다. 진 위원장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민주권선대위 필승 다짐대회에서 기자와 만나 “기존 당 인재영입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 역할을 함께 수행할 것 같다”며 “당... 탄력받는 문재인 '통합행보'…반대파 끌어안고 외연확장 박차 박영선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수락을 기점으로 문재인 대선후보의 당 내 비주류 끌어안기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같은 내부 안정을 바탕으로 문 후보는 당 밖으로의 세력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정치권에서는 최근까지 대표적 ‘비문(문재인)’ 인사인 박 의원의 탈당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경선기간 중 안희정 충남지사·이재명 성남시장을 도... 문, 선거운동 첫날 여론조사 5전 전승…대세 굳히기 제19대 대통령 선거 공식선거운동이 17일 시작된 가운데, 이날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 5:0 전승을 거뒀다. 특히 대선주자 첫 합동 TV토론회가 열렸던 지난 13일을 기점으로 안 후보의 상승세가 주춤해진 것이 눈에 띈다. 이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는 총 6개의 여론조사가 등록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