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국제무역위 "한·미 FTA, 역대 협정 가운데 미국 수출 증대 효과 2위" 지금까지 미국이 체결하고 발효된 자유무역협정(FTA) 가운데 한·미 FTA로 인한 미국의 수출증가 효과가 두 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는 현지시간으로 29일 발표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무역협정의 경제적 영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가 29일(현지시간) 발표한 '무역협정의 경제적 영향 ... 한미 수산물 교역, FTA 이후 33% 증가 2012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후 미국과의 수산물 교역규모는 이전에 비해 3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26일 우리나라의 전체 수산물 수출액은 한미 FTA 발효 전에 비해 19.1% 줄었지만, 대미 수산물 수출액은 22.8%가 늘었다고 밝혔다. 미국과의 전체 수산물 교역규모는 3억6000만달러에서 4억8000만달러로 33.3% 늘었다. 지난 4년간 대미 수산물 수... 한미FTA 방송분야 개방 본격화..무한경쟁 시대 돌입하나 해외 자본에 대한 방송시장의 개방이 본격화됐다. 지난 3년간 유예됐던 한미FTA 방송부문의 개방이 지난 15일로 발효되며 미국 미디어 기업들의 국내 시장 진입 문턱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한미FTA 조항에 따르면 종합편성·보도· 홈쇼핑 채널을 제외한 일반 채널사용사업자(PP)에 대한 해외 자본의 간접투자 비율이 종전의 49%에서 100%로 전면 허용된다. 수입콘텐츠에 대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