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월 자동차, 수출·생산·내수 동반 감소 침체된 자동차 산업이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수출과 내수, 생산이 모두 감소했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3월 자동차 산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완성차 수출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감소한 24만8618대로 집계됐다. 여기에 내수 판매도 지난해에 비해 2.9% 줄어든 16만8990에 그쳤다. 생산 역시 2.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출액 기준... 중국 사드 보복 유커 63% 감소…"6월 WTO서비스 이사회에 문제 제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 정부의 보복 조치로 관광객의 발길이 급감했다. 정부는 국제무역기구(WTO)에 문제를 제기하는 등 대응과 함께 피해 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13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자국 여행사에 한국 여행상품 판매를 금지시킨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9일까지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3% 줄어든 것으로 ... 반도체의 힘…ICT 수출 161.5억 달러 '역대 3위'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역대 3위 실적을 달성했다. 최근 호황을 누리고 있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 수출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3월 ICT 수출액은 지난해 3월 대비 15.8% 증가한 161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996년 ICT 수출입통계가 집계된 뒤 월간 수출액으로는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ICT 수출은 지난해 11월 이후 5개... 사드 논란·소녀상 논란 속 한·중·일, 일본서 FTA 협상 재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와 위안부 소녀상 등 풀어야 할 외교 문제가 가득한 가운데 한국·중국·일본이 자유무역협정(FTA) 공식 협상을 개최한다. 지금까지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한 상태에서 산적한 문제들까지 겹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2차 한·중·일 FTA 공식 협상이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 최경림 제네바 대사, WTO 상픔무역이사회의장 선출 최경림 주 제네바 대사가 세계무역기구(WTO) 상품무역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개최된 WTO 일반이사회에서 최원국간총의에 따라 최 대사를 상품무역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 대사는 2018년 4월까지 1년 동안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상품무역이사회는 서비스무역이사회, 무역관련지재권이사회와 함께 일반이사회 산하 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