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약 돋보기)“50·60대 명퇴방지법 제정”…실효성엔 의문부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19일 대한민국 민주화와 산업화의 주역 신중년(50·60대)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위한 맞춤형 정책들을 발표했다. ▲고용 안정 ▲사회안전망 강화 ▲인생이모작 지원 ▲자영업자 지원 ▲가족 부양 부담 경감 ▲건강관리까지 총 망라된 종합세트다. 이런 종합세트 정책에 현장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은 그 도입 취지에는 공감했지만, 실제 실현... 물고 물리는 '대선 고발전'…진실찾기 보다 흠집내기 검찰의 흑색선전사범 엄정 대응 방침과 맞물려 각 정당의 검찰 고소·고발전이 지난 17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운동이 시작된 뒤 갈수록 과열되고 있다. 잘못된 사실을 바로 잡으려는 노력이 주가 되기보다는 경쟁적으로 고발하며 신경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바른정당은 19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 회고록 '빙하는 움직인다' 관련해 허위사실... 문재인 2000㎞ 대장정 “전국 지지받는 통합대통령”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8일 제주와 호남을 잇달아 찾아 ‘전국에서 지지받는 통합 대통령’ 행보를 이어갔다. 전날 문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보수의 텃밭 대구에서 시작해 산업화의 상징 경부선을 타고 북상해 촛불의 성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은 4·3 민중항쟁의 제주에서 시작해 5·18 민주화운동의 광... (공약돋보기)노인 기초연금 30만원, 문 "소득하위 70%" vs 안 "50%"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8일 나란히 노인복지 공약을 내놓고 노년층 대상 표심공략에 나섰다. 공약을 접한 전문가들은 상당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일부 정책에 대해서는 ‘급조된 공약’이라는 비판도 내놨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전북 전주 덕진노인복지회관에서 소득 하위 70%에 기초연금 30만원 지급과 치매 국가책임제 등이 담긴 ‘어르신을 ... 진영, 선대위원장 합류…문재인-김종인 가교될까 더불어민주당 진영 의원이 문재인 대선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하면서, ‘김종인계’로 분류되는 진 위원장이 향후 문 후보와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와의 관계개선에 나설지 주목된다. 진 위원장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민주권선대위 필승 다짐대회에서 기자와 만나 “기존 당 인재영입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 역할을 함께 수행할 것 같다”며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