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병우 해명' 검찰의 오지랖, '봐주기 의혹' 증폭 6개월 동안 진행된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수사가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기소로 사실상 종결됐다. 그러나 이번 사태의 마지막 고지였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가 석연치 않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직권남용 등 8개 혐의를 적용해 우 전 수석을 불구속 기소했지만 처가 회사 ‘정강’ 비리와 변... 검찰, 우병우 전 수석 부인·장모 등 기소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리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17일 부인과 장모를 재판에 넘겼다. 검찰에 따르면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은 이날 우 전 수석의 부인 이모씨와 이모 삼남개발 전무를 업무상배임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의 장모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에 대해서는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이씨 등은 가족이 100% 지분... 박근혜 전 대통령, '공범' 최순실 담당 재판부서 심리 받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씨 재판을 맡고 있는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를 받게 됐다. 17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박근혜, 최순실, 신동빈 사건은 사건번호 2017고합364로 관련 사건 재판부인 형사합의22부에 배당됐다. 법원 관계자는 “공범 관계인 최순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관련 사건 재판부”라며 “심리의 효율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우병우 ... 검찰, 우병우 결국 불구속 기소…'개인비리' 무혐의 국정농단을 수사해 온 검찰이 특별수사본부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직권남용과 강요 등 혐의로 17일 결국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과 우 전 수석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 지었다. 그러나 ‘처가 강남땅’ 특혜 매매나 변호사법 위반 등 개인비리는 무혐의 처분했다. 우 전 수석의 ... 변협, 홍만표·최유정 ‘제명’…우병우 ‘과태료 1000만원’ 확정 ‘정운호 게이트’ 법조비리에 연루된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와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에 대한 제명이 확정됐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도 변호사 시절 수임 내역을 신고하지 않았다가 1000만원의 징계처분이 확정됐다.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현)는 지난 1월 열린 징계위에서 결정된 홍 변호사 등에 대한 처분을 확정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징계 통보를 받고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