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시 살아난 소비심리…42개월만에 최대폭 상승 최근 경기지표가 개선되면서 소비심리에도 봄바람이 불고있다.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6개월만에 비관적에서 낙관적으로 바뀌었으며, 상승폭은 3년반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라섰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2로 전월보다 4.5포인트 올랐다. 소비자심리지수 상승폭은 지난 2013년 10월 4.9포인트 상승 ... 꽁꽁 닫힌 지갑…대선·황금연휴로 살아날까 1분기 소비 빙하기를 겪은 유통업계가 4월 초부터 대대적인 할인 공습에 돌입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특히 5월에는 소비심리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대선과 황금연휴가 있어 기대를 걸고 있다. 올초 상황은 그야말로 '소비 절벽'이었다. 경기불황과 정국부진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은 지갑을 열지 않았다. 주요 백화점의 1분기 매출도 제자리걸음하는데 그쳤다. 2일 업... 소비심리 두달째 상승…경기인식 개선 현재 경기 상황과 향후 전망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소비심리가 두달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6.7로 전월보다 2.3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 상승폭은 지난 2015년 10월 2.4포인트 상승 이후 가장 큰 수준이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 소비심리 '꽁꽁'…소매유통업 체감경기 4년만 최저치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유통업계에도 한파가 들이닥치고 있다.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정 혼란, 김영란법 시행, 중국 한한령 등 대외적 악재가 연이어 터졌고, 가뜩이나 가계부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소비자들이 최근 생활물가까지 급등하면서 아예 지갑을 닫았다. 극심한 소비절벽에 연말연시 특수도 실종, 유통업계의 체감경기는 최악으로 치달았다. 대한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