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원, 18대 대선 무효소송 각하 개표과정에서 투표 결과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시민들이 낸 18대 대통령 선거 무효소송이 각하됐다. 소송 제기 4년여 만이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은 27일 김모씨 등 시민 6000여명이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상대로 낸 18대 대선 무효소송을 각하했다. 앞서 시민들은 지난 2013년 1월 "법적 근거없이 전자개표기를 사용해 18대 대선 결과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 '국정조사 불출석·위증' 최순실 등 4명 추가 기소(종합) 최순실씨 등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주요 피고인이 26일 국정조사와 관련한 국회 고발로 추가 기소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각각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최씨 등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열린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 최순실-삼성, 차명폰으로 6개월 간 210차례 연락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대한승마협회 부회장이었던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와 차명 휴대전화(차명폰)로 6개월 동안 210차례 연락한 사실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삼성전자 명의의 휴대전화와는 19차례 통화와 문자를 주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씨가 박 전 대통령과 공모관계에 그치지 않고, 삼성 측으로부터 뇌물을 요구하고 받는 과정에서 직접 연락을 주고받은 ... 검찰, 고영태 알선수재 혐의 관련 최순실 참고인 조사 국정농단 사건의 마무리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이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의 혐의와 관련해 최순실씨를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정순신)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손영배)는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최씨를 지난 주말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6일 밝혔다. 고 전 이사는 지난 2015년 12월 이모 인천공항세관 사무관으로부터 김모 전 대구세관장을 ... 검찰, '위증 혐의' 김종 전 문체부 차관 추가 기소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추가로 기소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김 전 차관을 추가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지난해 9월27일 문체부 등에 대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관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로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