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 FTA 발효 4년…'실'보다 '득' 많았다 악화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한국의 대미 수출은 자유무역협정(FTA) 수혜 품목을 중심으로 안정적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제품의 미국 수입시장 점유율은 3.2%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쟁국인 일본과의 시장 점유율 격차도 2.65%포인트로 최저 수준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미 FTA 발효 이후 4년간 유지됐던 승용차에 대한 관세(2.5%)가 철폐... 한미FTA 발효 보름..對美 무역수지 19.5억달러 흑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가 발효된 지난달 자동차와 합성수지 등의 대미(對美) 수출이 본격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미 무역수지는 19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59억4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7.9%, 수입은 39억9000만달러로 2.1% 늘었다. 수출은 FTA로 인한 관세인하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향상되는 품목의 수출이 높은 증... (업종돋보기)자동차, 투자심리 점차 개선 중 허위원의 업종 돋보기출연: 허준식 해설위원 / 이재우 전문가(투자클럽 699)허준식 해설위원>>▶자동차, 투자심리 점점 개선 중 · 성장둔화 우려..자동차 주가 상대적 부진 · 판매량은 호조..시장점유율은 하락 · 자동차업체 내수부진 타개책..수출 늘려 · 도요타, 북미지역에서 70만대 리콜 · 15일 한미FTA 발효 임박..자동차부품주 주목 · BS투자증권 "중장기관점 현대·기아... 코스피, 외인 매수에 연고점 경신..2030선 근접(마감)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종가기준으로 연고점을 경신했다. 주식형펀드 환매에 따른 기관 매도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22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4.41포인트, 0.22% 오른 2028.65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철강금속, 금융, 기계업종 중심으로 2900억원 순매수하며 나흘째 매수에 나섰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7억원, 2166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국내 기업, 한미 FTA로 美세관 제재 받을 수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 우리나라 수출기업이 미국 세관으로부터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관세청은 지난 9월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원산지 관리 역량이 떨어져 한·미FTA 발효 시 미국 세관으로부터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 수출기업의 원산지관리 역량을 제고해야 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