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987년과 닮은 2017년 대선…여소야대 속 협치 관건 이번 대선은 구도와 각 후보의 득표율면에서 여러모로 1987년 대선과 닮았다. 4자구도로 치러진 1987년 대선에서 당선된 노태우 대통령은 이듬해 총선에서 민정당이 125석을 얻는데 그치며 여소야대 정국 속 국정을 제대로 운영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문재인 대통령 또한 5자구도 속 41.1%의 득표율로 당선됐지만 여소야대 정국에서 국정운영을 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 화장품업계, 우울한 1분기…2분기가 더 '걱정' 화장품업계가 1분기 사드 보복의 영향으로 부진한 성적표를 내놨다. 2분기에도 사드 여파를 피해가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문재인 정부가 한·중관계 개선에 적극 나설 경우 분위기 반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업계의 양강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1분기 모두 기대 이하의 실적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그... (취임사 전문)문 대통령 “대화·소통하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제19대 대통령에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국민 통합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여의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선서식에서 “대화하고 소통하는 광화문 시대의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오늘부터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과 과감히 결별하겠다. 대... '쉬운 해고' 지침 폐기…노사정위 정상화도 정부가 지난해 1월 발표한 취업규칙·일반해고 지침이 폐기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성과연봉제 도입도 차질을 빚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핵심관계자는 10일 “양대 지침은 행정해석에 불과한 데다 위법성도 커 당장이라도 폐기가 가능하다. 당내에서도 이견이 없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달 선거운동 과정에서 ‘쉬운 해고’로 대표되는 양대 ... (이슈통)새정부 출범, 허니문 랠리 이어지나? 이슈通진행: 김수경 앵커출연: 문서진(토마토투자클럽)▶오늘의 이슈· 새정부 출범, 허니문 랠리 이어지나? 10일 방송된 이슈통에서는 새정부 출범 이후 증시 상승이 계속될지에 대해 살펴봤다. 문서진 전문가는 "단기적인 저항으로 출렁임은 있을 수 있겠지만 중장기적인 방향성은 상승"이라며 "실적에 기반한 IT 종목들을 필두로 신정부 정책과 관련한 개성공단 입주 기업 등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