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 정부 골목상권 보호 다짐…유통공룡 영토확장 제동 불가피 유통업계가 최근 사활을 걸고 있는 복합쇼핑몰 확장 경쟁이 전면 제동 위기에 놓였다. 반면 소상공인과 영세상인들은 '골목상권 부활'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10일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공약으로 내세웠던 유통산업 규제가 본격 예고되며 유통업계는 바짝 긴장한 모습이다. 실제 새 정부의 유통산업 규제법안은 롯데·현대·신세계(004170) 등 '유통 빅3' 를 정조준 하고 있... 개성공단 폐쇄 1년3개월, "우리는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문재인 대통령 정부 출범으로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국민적 합의와 남북간 긴장 완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단재개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한편으로는 10일 내정된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과거 남북대화 경력과 남북협력 의지에 비춰 그 시기가 빨... 문 대통령 첫 인사 기조는 '통합과 개혁'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후 첫 발표한 내각·청와대 비서진 인선을 놓고 선거운동 기간 중 강조해온 ‘통합과 개혁’ 두 축을 고루 고려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향후 인사에서도 이 같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이 이날 이낙연 전남도지사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가장 큰 이유는 호남 배려 차원이다. ‘노무현 정부 호남 홀대론’의 중심에 서있는 문 대... 퇴진행동 “새 정부 출범은 촛불 완성 아닌 시작” 촛불집회를 주도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문재인 정부에 대해 “새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광장에 모이고 소리칠 것”이라고 말했다. 퇴진행동은 10일 성명을 발표하고 “시민이 정치의 주체라는 사실을 우리들은 늘 잊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정부의 출범은 촛불의 완성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새정... 서점가 ‘문재인 특수’ 관련 도서 판매 급증 19대 대통령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선되면서 관련 도서 판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자서전부터 대담집,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까지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10일 알라딘에 따르면 문재인의 자서전 ‘문재인의 운명’은 이날 오전 판매량 기준 전날에 비해 약 5배 가량 증가했다. 예스24에서도 이날 오전 10시 기준 판매량이 전날보다 2배 이상 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