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반기 채용시장 '봄은 없다' 지난해에 이어 고용한파가 계속될 전망이다. 매출액 500대 기업의 5곳 중 1곳은 올 상반기 채용규모를 줄이거나 아예 신규채용 자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계획을 아직 수립하지 못한 곳도 37%에 달했다. 기업들이 채용시장 문을 닫으면서 청년실업은 그 심각성을 이미 넘어섰다. 재계 일각에서는 기업들이 새 정부 출범 이후로 투자와 고용을 미루는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지... (르포)아이 손잡고 온 '경단녀' 북적북적…성별·나이 차별 없다는 이케아 채용 현장 '만원' "결혼하고 7년 동안 일 해본 경험이 없는데, 저도 지원해도 될까요?" 지난 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 이케아 취업박람회 현장 고객서비스 취업설명 부스에 앉자마자 강모(38)씨는 대뜸 질문을 던졌다. 결혼 7년차 주부인 강씨는 이른바 '경단녀(경력단절여성)'다. 결혼 전에는 방과 후 교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선생님이었다. 아이가 5살이 된 올해부터 육아에 다... 김석준 회장 '해외 수주' 집념…쌍용건설 옛 명성 되찾는다 법정관리 중이던 쌍용건설이 지난 2015년 1월 세계적 국부펀드인 두바이투자청(ICD)을 최대주주로 맞이한다고 밝혔을 때 업계에서는 그동안 김석준 회장이 '쌍용건설 부활'을 기치로 해외 수주에 전념한 노력이 이를 뒷받침했다는 해석이 많았다. 쌍용그룹 창업주 고 김성곤 회장의 차남인 그는 외환위기 이후 그룹 해체와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등을 겪으며 '오너'가 아닌 '전문 경... 이케아 국내 2호점 오픈 가속도 이케아가 국내 2호점에서 일할 직원을 채용하기 위한 취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올 하반기 오픈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오는 6일부터 3일간 고양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케아 고양점 취업박람회’를 열고 채용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고양점은 광명점에 이은 국내 두 번째 매장이다. 연면적 16만4000㎡,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마련된다. 모두 550여명의 직원을 ... 같이 일하고 싶은 신입사원은? 직장인들 "남자는 박보검, 여자는 박보영" 직장인들이 함께 신입사원으로 일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박보검과 박보영을 1위로 꼽았다. 3일 사람인이 직장인 679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연예인 유형’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등으로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박보검’(27.5%)이 바르고 성실한 이미지로 함께 일하고 싶은 남자 신입사원 1위로 선정됐다. 다음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