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투표” 대선후보들 한목소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 차기 대선주자들은 12일 제정 30주년을 맞이한 현행 헌법의 개정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대통령 개인에게 집중된 권력의 분산과 승자독식 현행 선거제도 개편 필요성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만 구체적 개헌시기와 방식에는 미묘한 입장차를 보였다.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 국회, ‘45일 대통령직 인수위법’ 처리 불발 정세균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4당 원내대표가 30일 오는 5월9일 조기대선을 통해 선출되는 19대 대통령이 45일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국정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인수위법) 직권상정을 논의했지만 끝내 불발됐다. 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 바른정당 정양석 수석부대표... 국회 5당, 대통령직 인수위 설치 추진 합의…30일 본회의 통과 목표 국회 원내5당 원내대표가 27일 차기 대통령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3월 임시국회에서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주승용·바른정당 주호영·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이... 4당, 소리만 요란…빈수레로 끝난 1월 국회 1월 임시국회가 지난 20일 별다른 소득 없이 막을 내린 가운데 다가오는 2월 임시국회도 ‘맹탕’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각 당이 본격적인 조기대선 체제로 접어드는 상황에서 수많은 토론·협의가 필요한 이른바 ‘쟁점법안’들의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22일 “여·야가 오는 25일 회동을 갖고 2월 임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