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영렬·안태근 '격려금 모임' 논란…문 대통령, 감찰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의 부적절한 회동에 대해 감찰을 지시했다. 이 지검장은 문 대통령이 참여정부 민정수석으로 근무하던 2006년 사정비서관으로 청와대에서 함께 있었다. 때문에 이번 감찰지시가 검찰개혁에 대한 문 대통령의 의지를 다시 한 번 강하게 드러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더욱이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감찰은 매... 검찰, '강영원 무죄' 공개 비판 배경은? 강영원(65)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1심판결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을 이영렬(58·사법연수원 18기) 서울중앙지검장이 11일 직접 기자회견을 자청해 공개 반박한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검장이 직접 항소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검찰은 최근 인사로 담당 차장검사의 수사 인지가 부족하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내부적으로는 '심각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 이영렬 지검장 "헌법 부정세력 단호히 대처해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는 국가 존립과 발전의 근간이다. 따라서 국가 존립의 근간을 뒤흔드는 헌법 가치 부정세력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이영렬(57·사법연수원 18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은 24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법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합법적인 집회·시위는 보장하되, 불법·폭력 시위... 법무부 감찰관에 장인종 변호사 공석 중인 법무부 감찰관에 검찰 출신의 장인종 변호사(52·사진)가 임용됐다. 법무부는 장 변호사를 16일 감찰관으로 임용하고 "더욱 엄정하고 투명하게 감찰 업무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감찰관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 숭실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18기로 대구지검 검사와 법무부 국제법무과 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경... 檢 '재력가' 송씨 '비밀장부' 공개.."정관계 인사 리스트 존재" 현직 검사를 비롯한 '정관계 로비'의 핵으로 떠 오른 살해된 재력가 송모씨의 비밀장부가 18일 언론에 공개됐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송씨로부터 돈을 받은 경인지역 A부부장 검사에 대한 수사에서 서울남부지검이 받은 금액과 회수 등의 확인에 혼선을 일으키며 '제식구 감싸기' 비판이 일자 송씨 유족들로부터 압수한 비밀장부를 전격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