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H&B 3사, 온라인서 한판 붙자 CJ그룹의 '올리브영'과 GS리테일의 '왓슨스', 롯데의 '롭스' 등 헬스앤뷰티(H&B) 스토어 3사가 나란히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올리브영이 전국 800여개 매장으로 독보적인 오프라인 인프라를 구축한 가운데 각각 130여곳, 90여곳의 매장을 운영 중인 왓슨스와 롭스는 매장 수의 열세를 온라인으로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이달 초부터 CJ몰... 선케어·제모제 등 '바캉스 뷰티템' 매출 급증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바캉스 뷰티 아이템이 때 이른 특수를 노리고 있다. 올리브영은 지난 1~17일 자외선차단제와 워터프루프(방수) 화장품, 제모제품 등 여름철 주력상품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0%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자외선차단제 매출은 37%, 제모제품은 40%,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제품 매출은 2배 가까이 늘었다. 올리브영은 이달 초 호주 셀프 제모 전문 ... 황사준비 빨라졌다…안티폴루션 제품 '불티' 황사와 미세먼지가 연초부터 기승을 부리면서 황사마스크와 세정제 등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제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15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황사·미세먼지 관련 상품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사마스크의 매출은 지난해 대비 75% 급증했다. 황사마스크는 보통 2월부터 매출이 늘기 시작하지만 올해에... "나에게 선물"…화이트데이, 남성 화장품 잘팔린다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남성 화장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여자친구 선물과 함께 자신을 위한 선물을 사는 남성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13일 올리브영은 화이트데이를 앞둔 주말인 지난 11~12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남성 화장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65% 늘었다고 밝혔다. 인기를 끈 제품은 남성용 쿠션 파운데이션과 바디미스트, 올인원 스킨로션 등이었다. 올리브영 관계... 경계 허문 편의점·헬스앤뷰티점…경쟁 뜨겁다 편의점과 헬스앤뷰티(H&B) 스토어가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상품 경계를 허물며 경쟁하고 있다. 편의점이 화장품 상품을 강화하면서 여성 소비자를 적극 공략하기 시작한 가운데 H&B 스토어도 식품 구색을 늘리면서 편의점에 대응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최근 10대와 20대를 겨냥한 색조화장품 브랜드 '0720'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