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도심 속 자연’ 초안산캠핑장 내달 1일 문 연다 서울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아도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캠핑장이 새롭게 문을 연다. 서울시는 다음 달 1일 초안산캠핑장을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캠핑장은 1호선 녹천역에서 150m가량만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초안산캠핑장은 자연과 어우러져있다. 해발 114m의 초안산이 캠핑장을 감싸고 있고, 느티나무·이팝나무 등 33종 1만7973주의 나무가 캠핑장... 민간주도 재생사업으로 도심에 활력 불어 넣는다 서울시는 중구에 있는 다동·무교동에서 ‘서울형 도심활력 프로젝트’ 1호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건물주, 상인 등 지역 민간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비용을 투자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형태의 소규모 도심재생사업이다. 기존 공공지원 중심에서 지역주체의 자체동력을 통한 도심 살리기 실험이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의 마중물사... (현장에서) 청년에게도 ‘복지’가 필요하다 “정말 이러다가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될 거 같아요” 지난해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개소식에서 만난 한 청년이 답했다. 요즘 어떻게 지내느냐는 질문에 돌아온 건 자조 섞인 한탄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너무도 힘이 든다. 통계청은 확인사살이라도 하듯 매달 청년실업률을 발표한다. 지난달 청년실업률은 11.2%로 4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청년수당 8329명 신청…경쟁률 1.67대 1 올해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 대상자 모집이 마감된 가운데 신청자 대부분은 어학 자격증 취득이나 학습 모임 등 취업과 관련된 활동 목표를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마감한 청년수당 신청자는 총 8329명으로 경쟁률은 1.67대 1로 나타났다. 전체 신청자수는 지난해 신청자 대비 2020명(31.7%)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소득기준(중위소... 서울시, 강남·서초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서울시가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 미개발 토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시는 지난 17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달 30일 만료되는 강남·서초구 일대 27㎢ 규모의 미개발 자연녹지를 내년 5월30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 곳은 강남구 6.02㎞와 서초구 21.27㎞에 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