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상파, 31일부터 UHD 본방…TV보급·콘텐츠 과제 지상파 방송사가 초고화질(UHD) 본방송 시대를 연다. 각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들을 모은 홈포털을 제공하며 수신 가구를 늘리겠다는 각오다. UHD TV의 보급을 확대하고 콘텐츠를 늘려야 하는 과제는 여전하다. 지상파 UHD 방송의 홈포털 화면. 사진/한국방송협회 지상파4사(KBS·MBC·SBS·EBS)는 예정대로 오는 31일부터 수도권 UHD 본방송을 시작한다. 당초 계획... 대선정국에 "방송현안 차기정부로" 대선 정국이 열리면서 방송업계가 잠잠해졌다. 지상파 UHD(초고화질) 방송, 케이블과 지상파의 재송신료(CPS) 분쟁, 권역 폐지 등 갈등이 봉합되지 않은 현안들이 차기 정부로 넘어가는 분위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부처 존립 여부가 불투명하며, 상임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되는 방송통신위원회는 업무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지상파 방송 3사들은 지난해 3기 방통위 상임위원들에게 ... LGD, 'UHD' 패널 독주…5분기 연속 1위 LG디스플레이(034220)가 초고해상도(UHD) TV 패널 시장에서 5분기 연속 점유율 선두를 지켰다. 중국 업체들의 추격 속에서도 화면 밝기를 향상시킨 'M+' 기술로 차별화를 하는 등 기술 격차를 유지했다는 평가다. LG디스플레이의 98형 울트라 HD 사이니지 모습. 사진/LG전자 19일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UHD TV용 LCD 패널 627만900... 5월로 연기했다지만…지상파 UHD 본방 '불안불안' 지상파 UHD(초고화질) 본방송은 장비 수급과 안정적인 송출이 최대 과제로 꼽힌다. 지상파 3사는 UHD 방송에 필요한 송출·제작·편집 등 주요 장비들을 아직 완전히 구비하지 못했다. 그나마 SBS와 MBC는 일부 장비를 들여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아직 방송을 내보내기에는 부족하다. 한 지상파 방송사 관계자는 "UHD 장비를 테스트 중이지만 시스템이 안정적이지 ... 지상파 UHD 본방송 5월31일로 '수정' 지상파 초고화질(UHD) 본방송 시작이 5월31일로 연기됐다. 본방송에 준하는 시험방송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지상파의 UHD 본방송 시작일을 5월31일로 조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지상파 UHD 시험방송 과정에서 발견한 오류를 수정하고 방송과정 전반의 장비 연동 등을 검증할 기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