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3.0 협업으로 탈북자 국민연금 수급 돕는다 북한 이탈주민 A씨(65)는 2003년 입국해 2005년 4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해왔다. 보호결정 당시 만 51세였던 A씨는 수급개시 연령 도달시점인 2011년까지 총 68개월을 가입해 특례노령연금 수급요건을 충족, 올해 11월 현재 월 14만3000원씩 노령연금을 지급받고 있다. 이는 부처 간 정부3.0 협업의 대표적인 사례다. 북한 이탈주민은 보호결정 당시 만 50세 이상 60세 ... 법무부, 과천청사에 북한인권기록보존소 개소 북한 주민의 인권에 관한 자료를 보관하는 북한인권기록보존소가 개소한다. 법무부는 오는 10일 오전 11시20분 정부과천청사 1동 현관에서 북한인권기록보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현웅 법무부 장관, 유호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형석 통일부 차관, 이정훈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등이 참석한다. 북한인권기록보존소는 지난 9월4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통일부, 탈북민 돕기 김장나눔행사 실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앞 문화마당에서 탈북민 겨울나기를 돕기위한 김장행사를 개최했다. 사랑나눔재단과 통일부가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박성택 재단 이사장과 홍용표 통일부장관, 이영 여성벤처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통일부가 추천한 탈북민 1000세대에 각각 10Kg씩 전달된다. 홍용표 통일부장관은 "탈북민들... 금감원·통일부, 북한이탈주민 금융교육 '지원' 금융감독원은 통일부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들이 국내에 정착하려면 금융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지난 6월 기준으로 2만8133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국내에 거주하고 있다. MOU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북한이탈주민의 올바른 경제생활을 위해 정착단계별로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 남·북, 개성공단 최저임금 5% 인상 합의 개성공단 임금 갈등이 반년 가까운 진통과 줄다리기 끝에 ‘최저임금 5% 인상’이라는 기존의 규정을 지키는 쪽으로 최종 타결됐다. 18일 통일부에 따르면 남측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은 전날 현지에서 임금 협상을 갖고 올해 3월 이후 개성공단 최저임금을 월 70.35달러에서 73.87달러로 5% 인상하는 데에 전격 합의했다. 최저임금 인상 문제는 남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