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버스업체 뒷돈' 수사받아온 서울시 교통본부간부 숨진 채 발견 경기도 한 버스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서울시 교통본부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24일 오전 경기 광명시에 있는 한 야산에서 전 서울시 교통본부 소속 팀장 A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버스업체 대표에게서 1억여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3월 시 교통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 긴급복지 도입 2년…2만2000가구 도움 #1. 서울 구로구에서 경비일을 하며 생활하던 김모씨는 지난 1월 팔을 다치면서 일을 그만두고 실업급여로 생활하게 됐다. 배우자 건강도 나쁜 상황에서 실업급여 대부분이 의료비로 지출되자 월세도 체납되며 생활고를 겪었다. 기초생활수급자를 상담 받았으나 이조차 지원기준이 초과돼 대상이 될 수 없었다. 다행히 김 씨는 서울형 긴급복지로 생계비와 주거비를 지원받아 위기 상황... ‘도심 속 자연’ 초안산캠핑장 내달 1일 문 연다 서울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아도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캠핑장이 새롭게 문을 연다. 서울시는 다음 달 1일 초안산캠핑장을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캠핑장은 1호선 녹천역에서 150m가량만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초안산캠핑장은 자연과 어우러져있다. 해발 114m의 초안산이 캠핑장을 감싸고 있고, 느티나무·이팝나무 등 33종 1만7973주의 나무가 캠핑장... 민간주도 재생사업으로 도심에 활력 불어 넣는다 서울시는 중구에 있는 다동·무교동에서 ‘서울형 도심활력 프로젝트’ 1호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건물주, 상인 등 지역 민간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비용을 투자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형태의 소규모 도심재생사업이다. 기존 공공지원 중심에서 지역주체의 자체동력을 통한 도심 살리기 실험이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의 마중물사... 청년수당 8329명 신청…경쟁률 1.67대 1 올해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 대상자 모집이 마감된 가운데 신청자 대부분은 어학 자격증 취득이나 학습 모임 등 취업과 관련된 활동 목표를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마감한 청년수당 신청자는 총 8329명으로 경쟁률은 1.67대 1로 나타났다. 전체 신청자수는 지난해 신청자 대비 2020명(31.7%)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소득기준(중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