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 정유라 송환 위해 검사 등 5명 덴마크 파견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송환과 관련해 29일 검사, 검찰 수사관 등이 덴마크에 파견됐다. 법무부는 정씨의 송환을 위해 법무부 검사 1명, 범죄인인도 담당 사무관 1명, 여자 수사관 1명을 포함한 일선 검찰 수사관 3명 등 5명이 이날 덴마크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오는 30일 오후 덴마크 코펜하겐 공항에서 네덜란드 암스... 법무부, 모레 오후 정유라씨 강제송환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오는 31일 한국에 입국한다. 법무부는 정씨에 대해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오는 30일 오후 덴마크 코펜하겐 공항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을 거쳐 31일 오후 3시5분쯤 인천공항으로 강제송환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24일 오후 11시45분 덴마크 법무부로부터 '정유라가 범죄인인도 결정에 대한... 합동감찰반, 이영렬·안태근 등 대면조사…통화·계좌내역 추적 중 이른바 '돈 봉투 만찬'에 대한 감찰에 착수한 법무부·대검찰청 합동감찰반이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현 부산고검 차장검사)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현 대구고검 차장검사) 등 관련자 20여명에 대한 대면조사와 함께 통화내역과 계좌내역 등을 추적 중이다. 감찰반 관계자는 28일 "지난 18일 감찰 착수 이래 현재까지 만찬 참석자 전원으로부터 경위서를 제출받았다"며 "... '정유라 특혜' 이대 교수들, 이번주 재판 마무리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 국내 송환이 결정된 가운데 정씨 입학·학사 특혜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여대 교수들의 선고 및 결심 공판이 잇달아 열린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재판장 김수정) 심리로 열리는 최씨, 최경희 이대 전 총장, 남궁곤 전 이대 입학처장 등 3명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구형한다. 이들은 정씨 입학을 돕거나 학사 과정에서... '돈 봉투 만찬' 현장서 식사 감찰 논란 서울중앙지검과 법무부의 이른바 '돈 봉투 만찬'에 대해 늑장 감찰이란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감찰반이 해당 장소에서 식사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합동감찰반은 지난 22일 만찬 장소인 서울 서초구 서초동 B식당에서 현장조사 후 식사를 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식사하면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