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重그룹 올해 수주 순항… 5월까지 목표의 51% 달성 현대중공업그룹이 올해 수주 목표의 절반 이상을 달성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달 20척의 선박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이 탱커선 13척, LNG선 1척 등 모두 14척을 수주했고, 현대미포조선은 석유화학제품운반(PC)선 4척 등 총 6척을 따냈다. 금액으로는 13억달러(약 1조4500억원) 규모다. 수주 선박 수는 한 달 전에 비해 1척 줄었지만 수주 ... 현중, 임단협 장기화에 노노갈등 조짐 현대중공업(009540) 노사관계가 조선업 침체와 구조조정 등으로 벼랑 끝에 섰다. 임단협 협상이 1년 넘게 지연되면서 노조 내부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나와 노노갈등이라는 또 다른 국면도 예고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30일 울산 노동조합 사무실 앞에서 '2016년 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지부 관계자는 "사측은 지난 5분기 연속... KSS해운, 초대형가스운반선 인수…쉘사 용선 계약 투입 KSS해운(044450)은 29일 8만4000CBM급 초대형가스운반선(VLGC)을 현대중공업(009540)으로부터 인수했다고 밝혔다. KSS해운이 인수한 VLGC는 지난 2015년 12월 발주한 선박으로, 다국적 에너지 기업 '쉘(SHELL)'과의 7년 장기 용선계약에 투입할 예정이다. 선박의 이름은 'GAS YOUNG'호로 지어졌다. KSS해운은 초대형가스운반선 인수했다. 사진/KSS해운 KSS해운 ... 조선업 장기 불황 속 임금체불 규모 증가…올해 289억원 체불 조선업계가 장기 불황을 겪으면서 근로자들이 임금마저 제때 받지 못하고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올해 임금체불 규모는 지난 4월말 기준 289억원이다. 28일 고용노동부와 조선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중공업(009540)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 대표 위모(49) 씨는 수령한 공사대금을 직원들에게 임금과 퇴직금으로 주지 않고 사용한 혐의(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등)로 ... 현대중공업 금속노조, 울산시의회 옥상 점거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가 임단협 해결과 조선산업 구조조정 중단 등을 요구하며 울산광역시 시의회 옥상을 점거했다. 25일 오후 2시40분쯤 김진석 수석부지부장과 김병조 정책기획실장 등 2명은 울산광역시 시의회 건물 옥상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이번 시의회 점거는 울산광역시의회가 사측과의 협상에 중재 역할을 해 줄 것을 요구하는 차원이다. 금속노조 현대중... 조선3사, 수주가뭄에 하반기 도크 추가 중단 장기 불황에 허덕이는 조선 3사(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가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작업 물량이 없어 일부 도크 운영을 중단할 전망이다. 25일 조선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의 남은 일감은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국내 조선업계 수주잔량은 지난달 말 1760만CGT다. 지난 2014년 3460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