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동연·김상조 9일 청문보고서 채택 유력…강경화 '불안'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보고서가 9일 채택될 전망이다. 그러나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야3당의 비토 목소리가 높아 난항이 예상된다. 국민의당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판단을 내렸다.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위장전입, 세금탈루, 거짓해... 강경화 "국민과 소통하는 '국민외교' 실천하겠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는 7일 “주요 외교현안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민 이해와 지지를 기반으로 외교를 펼치도록 하겠다”면서 ‘국민외교’ 실천의지를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당당하면서도 국익을 중심으로 한 협력외교를 통해 강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인사청문회 정국… 김동연 파란불, 강경화·김이수 빨간불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7일 국회에서 한꺼번에 열린다. 공방을 준비하는 여야 정치권의 긴장수위도 더불어 높아지고 있다. 4일 국회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3당은 강경화 후보자와 김이수 후보자에 대해 사실상 부적격 판단을 내리고 집중 공세를 퍼부을 계획이다. ... 6월 임시국회 개의…일자리추경, 개혁법안 등 현안 산적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국회인 6월 임시국회가 29일 막을 올린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여야 정치권이 한 목소리로 외쳐온 ‘협치’가 본격 무대 위에 오르는 셈이지만, 곳곳에 민감한 현안들이 산적하다. 청와대와 여야 정치권은 일찌감치 협치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지난 19일 청와대 오찬 회동에서 여·야·정이 참여하는 상설국정협의... '국회 협치’ 시동…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구성 박차 정세균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4당 원내대표가 22일 회동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키로 했다. 또 앞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정례 회동을 갖고 각종 현안들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