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탄력받은 심상정 "문재인과 양자구도 목표"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27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제쳐서 ‘1강 2중’을 만들고, 그 다음에 심상정 대 문재인 양자구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자신을 찍는 것이 이른바 ‘사표(死票)’가 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차선의 후보를 선택해서 탄생한 정권이 빈부격차를 얼마나 해결했느냐”며 “대세에 편승한 표는 대한민국과 내 삶을 바꾸지 못한다... 야3당, 신년인사 통해 나란히 "정권교체 이뤄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야3당 지도부는 1일 신년인사를 통해 나란히 정권교체와 사회개혁에 매진할 것임을 밝혔다.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서울 여의도 장덕빌딩에 새로 마련한 당사에서 단배식을 진행했다. 추 대표는 “그동안 세들어 살며 여러 곳에서 분산되어 당무를 보던 당직들이 한 곳에서 유기적으로 함께 일을 하게 되었다”며 “당 중심으... 야권 "최순실 게이트 핵심은 정경유착"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문제를 놓고 기업과 정치권력 간 정경유착이 사건의 핵심이라는 주장이 야당을 중심으로 지속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24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광장에 나온 우리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단순히 박근혜 대통령 한 명 물러가라는 것이 아니다”며 “특권과 반칙으로 일관된, 정의롭지 못한 대한민국을 바꾸자는 외침... 김종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재추진 즉각 중단해야" 정부가 ‘북핵 위협에 대한 대응’ 등을 이유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재추진키로 한데 대해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우리 정부와 일본 사이의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움직임은 지난 2012년 밀실 논란끝에 무산된 바 있다. 김 의원은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은 한국과 일본을 사실상 군사동맹국화하... "올 해 국정감사, F학점은 아냐…정쟁의 장으로 흐른 것은 아쉽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사실상 마무리 됐다. 새누리당은 야당의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통과에 반발해 국감 시작부터 ‘보이콧’을 선언했다. 집권당 대표가 단식하는 초유의 사태도 발생했다. 새누리당이 국감 시작 일주일만에 복귀했지만 여러 상임위에서 여·야의 충돌은 피할 수 없었다. 특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