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선업, 2년 만에 컨테이너선 발주 기대감 조선업계가 2년 만에 컨테이너선 수주 기대감을 높이며 총력전에 나선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선사 CMA CGM은 최근 2만TEU급(1TEU는 20ft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 6척 건조를 위한 발주 입찰을 진행 중이다. 3척을 추가로 더 건조할 수 있는 옵션 계약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선사 CMA CGM은 2만TEU급 컨테이너선 6척 건조 입찰을 진행 중이다. 국내 조... 조선업 수주잔량 2년만에 첫 증가 조선업계 월별 수주잔량이 2년 만에 처음으로 전월보다 증가했다. 초대형유조선(VLCC) 등의 발주가 이어지면서 다소 숨통이 트였다는 분석이다. 다만, 올 하반기 일감 절벽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회생의 청신호로 단정하기에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12일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잔량은 1749만CGT(가치... 삼성중공업, 미국 업체로부터 선박 12척 건조의향서 체결 삼성중공업(010140)은 7일 미국 엔지니어링 업체와 화물선 12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미국 엔지니어링 업체 시원 캐리비언은 지난달 중순쯤 선체(바지선)와 예인선이 결합한 화물선(AT/B) 12척에 대한 LOI를 삼성중공업에 전달했다. 발주 예상 금액은 15억달러(약 1조7000억원) 규모다. 해당 선박들은 카리브해와 중미 지역의 천연가스를 운반하는데 투입될 ... 삼성重, 스웨덴 선주와 갈등… "보상 요구 Vs 계약 해지" 삼성중공업이 공기 연장으로 인한 보상 요구 관련 스웨덴 선주와 갈등을 빚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일 스웨덴 스테나에 반잠수식 시추설비 공기 연장과 관련 비용에 대한 보상으로 2억9000만달러(약 3349억원)를 청구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에 스테나는 삼성중공업의 납기 일정 불이행을 이유로 건조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선수금 2억1540만달러와 지연이자를 돌려달라... 삼성重, 모잠비크 2.8조 FLNG 수주 삼성중공업이 모잠비크에서 초대형 해양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모잠비크 펨바시(市)에서 북동쪽으로 250km 해상에 위치한 ‘코랄’(Coral) 가스전 개발사업 중 2조8534억원 규모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건조 계약을 따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프랑스 테크닙(Technip), 일본 JGC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을 수주했으며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