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미포조선, 현대로보틱스 지분 전량 매각…"지주사 전환 속도" 현대중공업그룹이 지주사 전환에 속도를 낸다. 현대미포조선(010620)은 21일 현대중공업그룹 내 신규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현대로보틱스(267250)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현대미포조선은 22일 장 개시전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현대로보틱스의 주식 96만540주를 전량 매각할 예정이다. 처분예정금액은 3756억원 규모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4월1... 현대중공업그룹 상반기 첫 인사…부사장 2명 등 58명 승진 현대중공업그룹은 21일 상반기 58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4월 사업분할 이후 첫 임원 인사다. 하수 현대중공업 전무와 이상균 현대삼호중공업 전무는 이날 인사에서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형관 현대중공업 상무 등 10명은 전무로, 오흥종 현대중공업 상무보 등 36은 상무로 승진했다. 황동언 현대중공업 부장 등 10명은 상무보로 신규 선임됐다. 현대중공업 ... 조선업, 2년 만에 컨테이너선 발주 기대감 조선업계가 2년 만에 컨테이너선 수주 기대감을 높이며 총력전에 나선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선사 CMA CGM은 최근 2만TEU급(1TEU는 20ft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 6척 건조를 위한 발주 입찰을 진행 중이다. 3척을 추가로 더 건조할 수 있는 옵션 계약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선사 CMA CGM은 2만TEU급 컨테이너선 6척 건조 입찰을 진행 중이다. 국내 조... 현대중공업, 5월 매출액 8470억원…전년비 33% 감소 현대중공업(009540)은 5월 매출액이 8470억110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84%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1월부터 5월까지 수주액은 20억57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6.93% 늘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현대중공업 사외이사 퇴임 현대중공업(009540)은 14일 김석동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중도퇴임한다고 공시했다. 금융위원장 출신인 김석동 사외이사는 지난해 3월 선임됐다. 임기는 2018년 정기 주주총회 종결시까지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은 문재인정부 초대 금융위원장 하마평에 올라있다.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