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선업계 노조, 일자리위 특별위원회 구성에 촉각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문재인 대통령과 첫 회의를 갖고 본격 정책 구성에 나선 가운데, 조선업계 노동조합이 일자리위원회 내 특별위원회 구성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조선업계 노동조합은 구조조정 등으로 고용불안을 겪고 있는 만큼, 일자리위원회가 조선업계에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일자리위원회는 오는 23일 민주노총과 정책 간담회를 가질 ...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내년 6월까지 연장 고용노동부는 조선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을 내년 6월까지 1년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역·현장의 지속적인 지정기간 연장 건의와 조선업계 전반의 고용상황 회복 지연에 따른 조치다. 고용부에 따르면 조선업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2015년 12월 18만8000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 올해 5월 말 13만3000명으로 5만5000명 감소했다. 여기... 조선업 수주잔량 2년만에 첫 증가 조선업계 월별 수주잔량이 2년 만에 처음으로 전월보다 증가했다. 초대형유조선(VLCC) 등의 발주가 이어지면서 다소 숨통이 트였다는 분석이다. 다만, 올 하반기 일감 절벽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회생의 청신호로 단정하기에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12일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잔량은 1749만CGT(가치... 조선·해운, ICT로 성장 해법 마련 장기불황으로 고전 중인 조선·해운업계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해 성장 해법을 마련한다. 7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민간 조선사 등이 참여한 '조선해양ICT융합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는 선박 발주량 감소와 중국의 저가 수주 등에 대응할 정책 개발과 함께, 국내 조선해양산... 월급만 '제자리'…실질 임금 상승률 0%대 올해 1분기 실질임금 상승률이 0%대로 하락했다. 고용노동부가 31일 발표한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3월 근로실태)’ 결과에 따르면, 상용 5인 이상 사업체의 올해 1~3월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명목임금)은 362만4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만9000원(2.5%) 상승하는 데 그쳤다. 전년 대비 상승폭은 2014년 2.9%에서 2015년 3.1%, 2016년 5.3%로 꾸준한 확대세를 보이다 올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