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용진 부회장, '스타필드 고양' 성공 공들인다 "기존의 생각들을 다 뒤 엎어 버리고 백지에서 다시 생각하려 한다." 지난달 31일 채용박람회장에서 정용진 신세계(004170) 부회장은 8월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고양'의 준비상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정용진 부회장의 복합쇼핑몰 '홀로서기'의 첫 시험대나 다름없는 '스타필드 고양'의 오픈 한달여를 앞두고 업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타필드 고양'은 지난해 9월 '쇼핑... 백화점 여름세일…코나 등 '통큰 경품' 눈길 백화점업계가 오는 29일 일제히 시작하는 여름 정기세일에서 대대적인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자동차와 리조트 회원권, 해외여행 경품 등을 내걸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이번 정기세일에 현대자동차의 신형 SUV '코나'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세일 기간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응모를 통해 총 10명에게 '코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백화점... 신세계, 공항면세점 DF3 우선협상자 선정…연내 개장 속도 박차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2여객터미널(T2) 면세점 3구역(DFR)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면세점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5, 6차 입찰에 모두 단독으로 참여해 수의계약 조건을 얻은 바 있다. 인천공항 T2 DF3는 패션·잡화를 취급하는 구역이다. 타 구역에 비해 수익성이 낮다는 우려에 유찰이 거듭되면서 최저임대료가 최초 입찰공고보다 30% 낮은 452... 11번가, 롯데·신세계서 투자받나 SK플래닛의 오픈마켓인 11번가가 유통 대기업인 롯데와 신세계 등에 투자 유치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번가의 적자를 해소하고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21일 SK플래닛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검토하고 추진해온 투자유치방안의 일환"이라며 "국내 유통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로 정해진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지난해 거래액이... 변신 앞둔 이마트 '위드미'…기대반 우려반 신세계(004170) 이마트(139480)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위드미가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공존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위드미는 이달 중 사명 변경을 비롯해 점포 리모델링, 24시간 체제 전환 등을 검토하며 정체된 편의점사업에 고삐를 당길 계획이다.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달 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