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맹성규 국토부 2차관 "항공사, 안전업무에 만전 기해달라" 맹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은 지난 27일 9개 국적항공사 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항공 안전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토부는 28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맹 차관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항공수요를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항공 안전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맹 차관은 “그동안 항공사의 노력으로 국적항공사의 사고는 조... 국토부, 부동산 다운계약 등 1969건 적발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 초부터 5월까지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행위 등 1969건(3503명)을 적발해 137억4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반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게 신고(다운계약)한 것이 184건(354명), 실제 거래가격보다 높게 신고(업계약)한 것은 86건(133명)이었다. 이 밖에 신고 지연 및 미신고 1412건(2353명),... 구리·포천 고속도로 30일 개통…서울~포천 30분대 주행 가능 앞으로 서울에서 경기 포천시까지 30분대 주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구리와 포천을 잇는 구리~포천고속도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30일 0시에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리~포천고속도로는 구리시 토평동에서 포천시 신북면까지 본선구간 44.6km와 포천시 소흘읍에서 양주시 회암동까지 지선구간 5.0km를 연결하는 왕복 4~6차선의 민자 고속도로다. 총 사업... 건설산업 저가낙찰 하도급, 보증심사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보증하는 경우 실질 하도급률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추가로 제공해 저가 낙찰 하도급에 대한 심사를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건설공사의 저가 낙찰이 부실공사를 초래할 뿐 아니라 건설업체의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공제조합의 부실채권증가로 재무건전성을 해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국토부에 따르면 기계설비건... 실수요 살리고 투기만 잡는다…지역·계층별 '핀셋'규제 정부가 19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이 투기과열지구 지정이 아닌 청약조정대상지역 추가 선정에 그친 것은 미국의 하반기 기준금리 추가 인상 예고, 입주물량 증가 등 주택시장 조정 요인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일시에 시장에 과도한 충격을 주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이번 조치에도 불구하고 향후 과열이 지속되면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대신 조...